미후네 시오리코/러브라이브! ALL STARS
1. 개요
러브라이브! ALL STARS에 등장하는 미후네 시오리코의 작중 행적과 카드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2. 프로필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신입 부원.
1학년이며 니지가사키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았다.
일본 무용과 다도, 꽃꽂이를 공부하고 있다.
스쿠스타 공식 홈페이지의 멤버 소개
니지가사키 학원 1학년. 모든 학생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항상 진지하고 융통성이 없어 딱딱해 보이지만, 휴일에는 자원봉사에 힘쓰는 등 '모두를 위해'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다.
스쿠스타 로딩화면 및 멤버 정보란의 프로필 정보.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과 대립 (8장 ~ 12장)
시오리코는 메인 스토리 8장 10화에서 세츠나를 따라 동호회실로 들어올 때 처음 등장한다. 고등학교 시기는 장래를 위한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를 위한 적성에 맞는 부활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그녀의 도움으로 실력이 향상된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스쿨아이돌 활동은 장래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며 하찮게 보고 있었다.
【8장 10화 '갑작스러운 손님' 에서 시오리코의 대사 스크립트】
그러던 와중에 세츠나가 급하게 스쿨아이돌 동호회를 향하는 것을 목격하고 따라갔다가 세츠나가 학생회장임을 알게 되었다. 세츠나가 학생회와 스쿨아이돌 동호회에서 양립하는 것을 어중간한 행위라며 비난하며 세츠나를 밀어내고 자신이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어 스쿨 아이돌부를 폐부시키겠다는 선언을 하며,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와 대립을 시작하였다.8장 10화에서 세츠나를 찾아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히는 시오리코.}}}
메인 스토리 9장에서는 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하여, 세츠나를 이기고 학생회장이 되는데, 투표 전 최종 연설 때 세츠나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를 한다던지, 세츠나의 대본을 미리 읽고와서 이를 가지고 공격한다던지 등의 행적들을 보여주었다.[1]
10장에서는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존속의 조건으로 전과목 60점 이상을 요구하였다. 이 때문에 니지동 멤버는 10장 내내 공부를 하게 되는데, 특히 바보인 카스미와 카린은 유난히 고생을 하게 된다. 니지가사키의 이런 상황 때문에 뮤즈와 아쿠아도 면학 분위기가 된건 덤. 결국 무사히 다들 60점 이상을 맞게 되는데, 시오리코는 축하한다 말하면서도 스쿨아이돌부 폐부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물러서겠다며 퇴장한다.
11장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중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광경이 우연히 니지동 1학년조에 포착된다. 본성은 선한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여전히 스쿨아이돌에 대해서만큼은 완강히 반대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멤버들은 시오리코가 어째서 이런 자세를 보이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12장에서는 적성을 찾아줬던 학생들이 역시 자기들이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싶다며 이전에 하던 부활동 등으로 돌아가면서 시오리코에게 반발하는 일이 많아져 설득을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는 중이라는 듯 하다. 그래서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찾아오기도 어려워졌다는 듯.
3.2. 조력자로의 전환 (13장 ~ 16장, 리나 인연 15장)
본격적으로 시오리코가 빌런에서 조력자로 변신한 시점이다.
리나의 인연 에피소드 15장에서 등장한다. 리나가 학교에서 돌보고 있던 고양이 '한펜'[2] 을 돌보는 문제로 시오리코를 찾아가게 되는데 부실에서의 펫 사육은 허락할수 없다며 처음엔 요청을 거부하지만 리나가 간곡히 부탁하자 입양처가 정해질때까지의 긴급 조치이며 당번 계획표를 제출하라며 부실 내에서 돌보는 것을 허락해준다. 부원들이 라이브로 자리를 비운다던가 하면 자기가 그동안 돌봐주기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덤.[3]
13장에서는 니지가사키 학원의 학교 설명회에서의 부활동 소개 행사에 대한 회의를 주재하는데, 시오리코는 여기서 적성에 맞는 학생만을 입부시킬 수 있도록 입부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서 소개 행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고, 이 때문에 여러 부의 반발에 직면하게 되어 회의는 중단된다. 이러한 교착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부활동 소개 행사 자체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는 시오리코의 한탄을 들은 주인공과 니지동 맴버들이 부활동 소개 행사의 개최를 위해 시오리코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시오리코에게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연습에 참가해볼 것을 제안한다. 시오리코는 어째서 자기가 스쿨아이돌의 연습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주인공은 시오리코가 가장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하면서 왜 누군가는 그런 활동에 대해 그렇게 열심인지 이해할 수 있지 않겠냐며 설득하고 시오리코는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스쿨아이돌 연습에 의외로 열심히 임하는 시오리코를 보면서 니지동 멤버들은 시오리코가 스쿨아이돌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해 물어보지만, 시오리코는 대답을 회피한다.
이후 설명회 라이브에 아유무 혼자 무대에 서는 것으로 결정되자 시오리코는 아유무가 나가게 됨으로써 나머지 멤버들을 좌절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못 나가게 되었다고 좌절하는 멤버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시오리코는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이해 밖의 모습이라며 혼란스러워 한다. 시오리코는 혼자 남아 늦게까지 연습하는 아유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아유무는 자기는 혼자 스테이지에 서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엔 시오리코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면서 아유무는 스쿨아이돌 연습을 같이 하면서 느낀 점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시오리코는 여전히 스쿨아이돌이 소용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조금이지만 이 활동의 과정에 있는 모든 게 무의미하다고 부정하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다시 개최된 부활동 소개 행사 회의에서 아나타쨩의 도움으로 좋은 타협안을 내놓아서 성공적으로 회의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수완을 발휘한 주인공에게 학생회 일을 해볼 생각은 없냐는 제안을 하기도.
14장에선 주인공을 완전히 마음에 들어하고 신뢰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아유무의 연습을 지켜보면서 주인공을 학생회에 스카우트하려고 계속 대시하며 아나타쨩이 끝까지 거부하자 아쉬운 감정을 팍팍 드러내면서 "그럼 가끔이라도 학생회 일을 도와주세요..."라고 말하기도.
그 뒤에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지를 찾지 못한 주인공이 개최지를 니지가사키 학원으로 하기로 시오리코에게 제안하지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당일엔 학교 전체를 비워야 한다면서 부활동을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정론을 내세워서 반대한다.[4]
그 이후 주인공 특유의 엄청난 행동력으로 모든 부의 협력을 얻고[5] 니지가사키 전교생의 90%의 찬성을 이끌어내면서 시오리코를 다시 설득하고, 시오리코는 이런 아나타쨩의 행동력에 다시 한번 놀란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을 보고 시오리코도 입장을 바꿔서 뮤아니 28명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1천명[6] 을 모아온다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시오리코 나름대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다.[7]
엔딩 부분에서 언니를 떠올리며 "제가 원하는건 언니의 유산인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완전 소멸인데 난 대체 뭘 하고 싶은 걸까요..."라며 독백한다
15장에선 조력자로서 나온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부터는 시오리코가 아유무에게 농담도 할 만큼 둘이 친해진 상태이다.
니지동이 홈페이지를 통해 순식간에 자원봉사자 1000명의 응모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는데, 13장, 14장 때와는 달리 놀라는 기색 하나 없이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니지동에게 설명회를 개최해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날 밤 아유무가 건 전화를 받고[8] 주말에 아유무랑 같이 학교설명회에서 신세를 졌던 주인공에게 줄 선물을 고르러 간다.
거기서 아유무가 스쿨아이돌을 하고 있는 이유를 듣게 되고[9] 주인공에게 줄 연습노트를 사게 된다. 연습노트 1페이지에 니지동 맴버 모두의 응원메세지를 적는 것을 아유무에게 권한다. 헤어질때 아유무가 환한 웃음으로 "반드시 설명회를 성공시킬테니까, 시오리코쨩도 기대해줘!"라고 말하자 시오리코는 "....그렇네요. 성공을, 기원할게요....."라고 아유무에 대해서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다. 설명회 전날 우연히 아유무랑 만나서 걱정하는 분위기로 설명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자신도 학생회장 자격으로 설명회에 참가할 것을 전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설명회에 100명도 채 모이지 않았고, 시오리코는 니지동 맴버들에게 현실을 자각시켜주며 자원봉사 활동의 이기심을 알려준다.[10] 그래도 이정도나 남았다는거에 대해서 놀랐다며 칭찬해준 뒤, 사람이 아무리 적어도 설명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기일까지 천명을 모아오는걸 기다려주겠다고 다독여준다. 사실상 언니가 같은 상황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미래를 예견하고 니지동 맴버들의 멘탈을 잡아주려고 참가한 것이었다.
이후 15장에서 주인공은 동호회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자원봉사자들을 모으는데 모든 시간을 쏟게 되고 니지동에 주인공이 없어서 쓸쓸하다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진다. 멍하니 걸어가는 아유무를 시오리코가 발견하고 상담을 해주면서 현재 주인공의 상황을 알게 되고, 선물을 전해주면 연습노트에 써진 응원메세지를 보고 정신차릴거라면서 조언해준다. 그리고 주인공이 저렇게 된건 자원봉사자 1천명을 모아오라는 조건을 내건 자신에게도 어느정도 책임도 있으니 아유무에게 주인공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10화에서 자리가 마련되지만 타이밍 나쁘게도 둘이 대화하는 중에 자원봉사 희망자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아유무와의 대화때문에 받지 못한채 끊겨버리는 일이 일어나버린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주인공은 아유무랑 대화하는 중에 끝내 아유무에게 "왜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거야?!"라며 아유무에게 폭언을 내뱉어 버리고, 서러움이 폭발한 아유무는 펑펑 울면서 주인공을 다그치고 뛰쳐나가버린다.
【15장 10화 '충돌' 스크립트 일부】
당황한 주인공에게 시오리코는 아유무의 표정을 떠올려 보라며 일침을 날린다.[11][12]시오리코: ...제가 끼어들 입장은 아니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에하라 양이 그렇게까지 말하게 된 원인은 바로 당신이에요. 우에하라 양의 표정이 어땠는지 잘 떠올려 보세요...}}}
(해당 장면 요약정리 짤)
16장 내내 계속 니지동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16화에선 감정이 격해진 주인공의 폭언때문에 충격받은 아유무가 모든 연락을 끊고 학교를 빼먹자, 시오리코는 직접 아유무의 집으로 병문안을 온다. 그런 아유무를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아유무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밖에 나가서 쇼핑을 하게 된다.
아유무가 자신의 마음을 속이면서까지 스쿨아이돌을 그만둘거라고 말하자 시오리코가 그걸 바로 간파하며 말려보지만 스쿨아이돌을 그만두려는 아유무의 의지가 강해서 일단은 물러난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아유무가 인터넷 스쿨아이돌 정보 게시판에서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이 안될 것 같다는 소식과 거기에 달린 니지동과 주인공에 대한 악플들을 보고 빡쳐서 기운을 차리고 니지동 모두에게 그동안 부활동 빠진걸 사과하려고 늦은 시간에 부실로 뛰어왔지만 아무도 없었고 시오리코를 만나서[13] 현재 니지동이 처한 상황과 니지동이 자원봉사자 모집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다소 강제적인 권유방법이 니지동의 평판을 깎아버려서[14] 그게 자원봉사자 모집에 발목을 잡은 것 같다는 시오리코의 말에 아유무가 그 악플들을 떠올리며 "그 사람들은 그 애(주인공)를 오해하고 있어! 원래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기대했던 사람들이니까 제대로 설명하면 알아줄거야!"라며 마음을 다잡고 시오리코는 기쁜 듯한 목소리로 "동호회 맴버들 모두가 포기한 상황이라서 그걸 전할 사람은 우에하라 씨밖에 없어요. 할 수 있나요?"라고 묻고 아유무가 할 수 있다고 대답하자 "그렇다는건 다시 한번 동호회로... 스쿨아이돌로 돌아온다, 라는 걸로 받아들여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속여봤자 괴로울 뿐이라고 아유무에게 아유무 자신이 얼마나 스쿨아이돌을 좋아하는지 다시 상기시켜준다.[15]
아유무가 자신이 스쿨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을 전부 전하고 싶다고 하자 시오리코가 기쁜 마음으로 "그 말을 기다렸어요. 저도 협력하겠습니다"라며 동영상 사이트에 아유무의 연설을 방송한다는 아이디어를 아유무한테 이야기하고 아유무의 그 넘치는 마음이 식기 전에 바로 해야 한다면서 즉시 강당에서 방송준비를 한다.
아유무의 방송[16] 중에 집에서 이 방송을 보다가 감동받은 주인공이 바로 학교로 달려와 방송 중에 난입해서 서로 눈물의 사과를 하고 몇일 뒤 학생회실에서 시오리코와 주인공이 아유무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아유무가 들어오고 자원봉사자 1000명 달성[17] 기념 뮤아니의 파티에 시오리코를 초대하지만 학생회 일때문에 갈 수 없다고 말하자 주인공과 아유무가 빨리 끝내면 꼭 오라고 하고 동호회로 돌아간다.
그 뒤에 시오리코는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동호회로 돌아왔어요."라며 독백한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도망가지 않아.' 정말로, 실현되었네요"라고 꿈으로의 한 걸음의 가사를 인용한다.
3.3.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입부 (17장)
17장에서 시오리코가 중심이 되는 부분은 대체로 8~9장에서 시오리코가 세츠나에게 걸었던 학생회장 라크쉬르의 뒤풀이 격의 이야기가 많다.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 전날 니지동과 시오리코 11명이 니지가사키 옥상으로 모이고 9장에서의 학생회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세츠나가 "결과적으론 잘 풀렸잖아요!"[18][19] 라며 먼저 시오리코를 용서하고, 시오리코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도 되는걸까요?"라고 말하자 세츠나가 그걸 받아들임으로서 시오리코의 학생회장 찬탈 사건은 최종적으로 평화롭게 마무리되었다.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시작을 주인공이랑 같이 지켜보고, 주인공으로부터 카오루코가 자신을 찾는다는걸 전해듣는다.[20] 주인공이 어떤 관계냐고 물어보려는 찰나 페스티벌이 시작되고 성공적인 개최의 공을 서로에게 돌린다.
주인공이랑 스쿨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유무는 해냈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걸 자신은 하지 못한다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스쿨아이돌은 대단하다고 다시금 인정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니지동과 같이 무대에 오를것을 제안받는다.
이후 세츠나와 같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운영 쪽 일을 한다.[21] 그리고 둘이서 페스티벌에 대해서 대화하고 세츠나에게 "사람의 열의를 너무 과소평가한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세츠나가 학생회장 선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시오리코의 학생회장으로서의 능력을 칭찬하고 시오리코는 얼굴을 붉히며 과대평가라고 자신을 낮춘다. 그리고 세츠나가 학생회장을 계속 유지했어도 니지가사키는 대단한 학교가 되었을거라고 하며 세츠나의 공약이었던 학생들을 위한 앱[22] 덕분에 페스티벌의 운영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전 학생회장인 세츠나에게 칭찬받는게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니지동과 시오리코가 서로 도와주는 사이가 되기를 기약하며 세츠나는 자신의 무대 시간이 되어서 무대로 떠난다.
그 바로 뒤에 언니 카오루코와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데, 카오루코가 "너 스쿨아이돌 싫어하지 않았나?"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고 서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23] 그리고 시오리코가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며 언니는 실패같은 건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카오루코가 "학교 전체를 말려들게 했던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보면 알 수 있어. 엄청 대단한 계기로 마음이 바뀌었구나"라고 말한다. 시오리코가 "제 방식대로는, 이렇게 많은 사람을 미소짓게 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스쿨아이돌은 솔직히 대단해요"라며 "이제 저도 스쿨아이돌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한 사람이에요"라며 언니에게 자신의 현재 마음을 전한다.
카오루코가 "직접 해볼 생각은 없어?"라며 묻고 시오리코는 뒤에서 지원해주는걸 잘하지 직접 무대에 뛸 적성은 없다고 일단 거절하지만 카오루코는 너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답이 있을거라면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17장 9화 '이루자, 다 함께' 스크립트 일부】
9화에선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폐회식이 끝나도 관객들이 돌아가지 않은 채 앵콜을 외치고, 노조미를 시작으로 뮤아니 모두가 TOKIMEKI Runners를 부르자고 할때, 아유무가 진지한 눈빛으로 시오리코에게 같이 무대에 오르자고 제안한다. 계속 거절하지만 니지동 모두가 계속 부탁을 하고 아유무가 "적성에 맞는지는 상관없어. 중요한건 하고 싶은가 아닌가[24] 야. 하고 싶다는 마음에 거짓을 말해도 괴로울 뿐이야. 이걸 나에게 말해줬지? 그니까 같이 하자?"며 주인공이랑 같이 권유하고, 결국은 넘어간 시오리코가 '''"저도 해보고 싶어요! 저도 같이 무대에 오르고 싶어요!"'''라며 니지동과 같이 '''28명이서 도키런을 불렀다.'''[25][26]17장 9화에서 앵콜 무대에 같이 오를 것을 권유받는 시오리코.}}}
이후 페스티벌 뒷풀이에 같이 참석하여 2개월 단기 해외유학[28] 을 떠나는 주인공에게 '''스쿨아이돌로서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말한다. 아마도 니지동에 정식으로 입부한 듯 하다.
'''그리고 공식에서 시오리코의 니지동 정식가입을 발표함'''에 따라 스토리 상에서도 시오리코는 니지동의 11번째 맴버로 활약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에도 출연 가능성이 올라갔다.
3.4. 뮤즈·니지동 여름 합숙 (18장 ~ 19장)
18장에선 유우가 단기 해외유학을 가면서 침체된 분위기가 된 니지동 맴버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합숙을 제안하고, 때마침 아유무에게 걸려온 호노카의 전화로 인해서 뮤즈와 니지동[29] 의 합동 합숙이 결정된다. 그리고 합숙 계획을 짜기 위한 사전 모임에 모여서[30] 합숙 계획을 짠다.
합숙에 참여하면서 시오리코가 합숙하는게 처음이라고 두근거리면서 말하고, 놀자고 말하는 맴버들에게 우미와 같이 "본래 합숙의 목적을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시오리코도 휘둘려서 하루종일 놀게 된다.
이후 저녁으로 바베큐를 먹으며 학생회실에서 혼밥할때보다 다같이 먹는게 맛있다며 감동한 뒤 밤이 돼서 니코가 준비한 깜짝 살인사건에 협조하여 열심히 연기를 하며 분위기를 돋구지만... 속아넘어간 사람은 니지동의 순수파 3인방 아유무, 세츠나, 엠마 셋 뿐[31][32] 이었고 나머지 에리, 노조미, 우미, 마키, 카린, 카나타는 시작부터 눈치를 채고 만다.[33]
19장에선 18장의 깜짝 살인사건 몰래카메라 중에 갑자기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고 모두가 기겁하면서 패닉에 빠지지만 창문 밖에서 열어줘~ 라는 괴성만 계속 들릴 뿐 좀비가 집 안에 침투하지는 않는다. 괴성이 멈추고 모두 긴장하면서 경계한다고 잠을 제대로 못 잔다.
아침이 되자 좀비 소동을 다같이 이야기하는 중 마키가 "좀비 같은게 있을리 없어. 조난자의 구조요청일지도 모르잖아?"라는 말을 했고 뮤니 19명이 섬을 수색하지만 조난자의 흔적조차도 찾지 못한다. 유일하게 수색하지 않은 동굴로 다같이 수색을 가게 되고, 동굴 입구 근처에서 도끼자루를 찾는다. 다들 기겁하며 "이거 나뭇가지지? 그렇지?" 라며 살짝 현실도피를 하고 좀 더 수색에 들어간다. 그리고 너덜너덜해진 조난도구 같은걸 찾는데... 너덜너덜해진 상태가 너무 심해서 시오리코가 "이건 조난자의 물건이라기 보단... 좀비의 물건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라며 추측을 하고 에리가 패닉에 빠져 동굴 밖으로 뛰쳐나간다.
이후 별장 안에서 여러 대책을 논의하던 중 진짜 좀비인지 확인하게 위해서 다시 동굴로 가게 되고, 동굴에서 모닥불 펴놓고 춤추는 좀비들을 발견한다. 숨죽이고 멀리서 지켜보던 중 좀비가 9명에 교복을 입었다는걸 확인하고 이 섬에 전해져오는 비극을[34] 떠올리며 호노카가 춤추고 노래하는걸 좋아하는데 나쁜 좀비일리가 없다면서 좀비랑 같이 춤추자고 제안을 하고, 모두 놀라면서도 결국은 호노카에 납득하고 좀비들한테 같이 춤추자고 말하지만... 그 좀비의 정체는 특수 분장을 한 아쿠아였고 호러풍의 PV를 촬영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아쿠아가 이 섬에 오게 된 사연은 이렇다.
아쿠아의 신 PV에 대한 여러 안들이 오갔고 거기서 호러풍으로 하는게 어떻냐는 말이 나와서 호러 pv를 찍기로 했고, 장소를 알아보니 마침 이 섬이 딱이어서[35] 마리가 섬의 주인과 이야기를 했으며 흔쾌히 허락은 받았지만 섬에 있는 유일한 별장은 이미 다른 사람들한테 빌려줬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촬영 중에 별장 근처의 장면을 찍기 위해 별장으로 갔더니 그 별장에 뮤즈와 니지동 모두가 있어서 놀랐다고 하며, 뮤니 합숙을 떠올리고 마침 잘됐다며 합숙에 끼워달라고 밖에서 열어줘~ 라고 계속 불러봤지만[36] 갑자기 창문의 커튼이 닫혀서 또 놀랐고 숙박은 옆에 있는 섬의 호텔에 묵었다고 한다.
뮤니 19명이 동굴 수색중에 봤던 도끼자루 비슷한 것과 심하게 너덜너덜한 조난도구는 어제 아쿠아가 입고 왔던 옷이랑 도구들이라고 하며 좀비소동 당시 아쿠아가 별장에서 뮤즈와 니지동을 본게 너무 반가워서 자신들의 특수 분장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렸다며 뮤즈와 니지동에게 놀래켜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좀비 소동은 막을 내리게 된다.
좀비 소동 때문에 합숙기간 중 이틀이나 연습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에리가 엄청나게 하드한 연습을 뮤아니 모두에게 시켜서 에리, 체력바보 카난, 린을 뺀 모두가 엄청 지쳤고, 저녁이 되자 아유무가 시오리코에게 "첫 합숙은 어때?"라고 감상을 묻고 시오리코가 "여러분들의 합숙은 언제나 이런 해프닝이 일어나나요?"라며 묻는다. 우미가 "해프닝은 늘 있어왔지만, 이런 사태는 저희들도 처음이에요"라고 답하고 시오리코가 "모두 힘을 합쳐 곤란한 상황(좀비 소동)을 해쳐나가는 것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라고 엄청 즐거웠다고 말했다.
합숙에서 돌아오고 니지동 모두가 합숙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우를 그리워할 때 쯤, 시오리코는 이사장의 부름을 받고 이사장실로 갔고, 거기서 이사장이 "시오리코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시오리코는 엄청 똑부러지는 아이니까 안심하고 이 아이들을 맏길게"라고 하고 시오리코의 소꿉친구인 2학년 란쥬가 시오리코에게 달려든다.
둘 다 반가움을 표하며 란쥬가 뉴욕에서 친구를 끌고 일본에 와서 니지가사키로 전학왔다고 시오리코에게 전하고 그 친구인 3학년 미아는 쿨한 모습으로 시오리코에게 인사를 한다. 떨떠름한 태도의 미아를 보고 시오리코가 "정말 이 분이 원해서 온거 맞나요?"라고 묻고 란쥬는 "이 애는 내가 어딜 가든 따라오겠다고 했는걸!"이라고 답한다. 그런 란쥬의 말에 미아는 '''Shit.'''이라고 답한다. 이걸 본 시오리코는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약간 황당해한다.
란쥬가 "앞으로 점심은 우리 셋이서 먹는거야!"라고 말하면서 19장이 끝이 난다.[37]
3.5. 스쿨 아이돌부(20장~23장)
20장에서 주인공이 독일로 단기유학을 갔다가 귀국했을 때 시오리코는 아이·카린과 함께 쇼우 란쥬의 백댄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카스미를 통해 시오리코를 포함한 셋이서 스쿨아이돌부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란쥬를 찾아가서 이 문제를 얘기해 보기로 했다. 하지만 란쥬는 새삥인 스쿨 아이돌부 장비들을 보여 주고 작곡가로 영입한 미아 테일러도 소개하면서, 스쿨아이돌로 활동하기엔 니지동보다 스쿨아이돌부가 훨씬 낫다고 말하며 니지동이 통째로 스쿨아이돌부에 들어왔으면 한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38]
결국 둘의 대화는 진전 없이 끝났고, 5화에서 돌아가던 주인공과 만난 시오리코는 아나타를 학생회실로 따로 불러내어 아나타에게 먼저 사과를 한다. 이후 란쥬와 어릴 때부터 친했는데 '자기는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 기분을 배려하는 재주는 부족하다'며 란쥬 성격이 자기랑 닮았다고 설명하며 주인공을 격려해준다.
[20장 5화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에서 주인공과 시오리코의 대화 스크립트]
20장 5화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중에서.}}}
21장은 시즈쿠와 카스미 위주로 줄거리를 진행해서 시오리코는 분량이 적다. 3화에서 시즈쿠가 란쥬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는 부와 잘 맞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란쥬도 동의했다. 그 외에는 란쥬가 라이브를 열기 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러 올 때와, 10화에서 시즈쿠 문제로 란쥬가 미아에게 푸념할 때 이름만 언급된다.
22장에서는 7~8장에 미아가 잠깐 잠수를 탔을 때 걱정하며, 니지동 측 게릴라 라이브로 인원이 분산됐을 때 란쥬가 연 대책회의에 참가했다. 당시 란쥬는 니지동에 관객이 분산돼서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시오리코는 란쥬를 말로 달래면서 부원들은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실력 문제는 아니라고 자기 의견을 밝힌다. 그리고 아이가 니지동에게 배울 건 배우자고 말해서 왜 적에게 배워야 하냐고 불평한 란쥬에게, 자긴 니지동을 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39] .
23장에서는 란쥬가 감시위원회를 해체하기로 하자, 니지동 측에 위원회 소속인 사츠키&우즈키를 데려온 뒤 '란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시위원회를 했고 니지동이 라이브를 마치면 출동하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그 후 아유무에게 니지동에 복귀할 건지 질문받았을 때는 부에 남겠다고 답하며, 후반에 아이의 제안에 따라 부와 니지동이 토너먼트를 열었을 때는 준결승에서 세츠나와 맞붙게 된다.
3.6. 평가
3.6.1. 합류 이전
9장까지의 행적으로,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역대급 빌런으로 평가받았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들중에서, 시오리코의 경우처럼 스쿨아이돌 활동을 이 정도로까지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경우는 그동안 없었기 때문이다.[40]
특히 세츠나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언행을 보여준 것 때문에 팬덤에게 미운털이 박혔었다. 또한 적성에 맞는 것만 해야한다는 사상도 지적받고 있는데, 학생들 각자의 의사는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점, 그리고 일개 학생회장이 일생에서 중요한 진로 결정을 어떻게 다 책임질거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물론 럽라 시리즈의 빌런들이 여태 그랬듯이 아군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긴 하나, 헤이트 스피치 및 대본 훔쳐보기 등의 비호감 행적 때문에[41] 시오리코가 과연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당시에는 의문의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다.[42]
하지만 역시 러브라이브 세계관에서 영원한 빌런은 없는 법이라고 11화부터는 시오리코에 대한 긍정적인 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13화와 14화의 사건을 거치며 시오리코의 주인공과 동호회에 대한 인식의 어느정도 호의적으로 바뀜에 따라 역대급 빌런이란 평을 든던 초기와 달리 점차 든든한 조력자로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15장, 16장 시점에서 아유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주인공과 아유무가 화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16장 끝에서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동호회로 돌아왔어요.'''"라고 독백한 시점에서 빌런에서 완전히 조력자로 돌아서며 '''이미지 세탁에 성공하였다.'''
학생회장 자리 탈취에 대해선 당시로서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세츠나가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부모님에게 스쿨아이돌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고[43] 학생회장이라는 이중생활을 마치고 스쿨아이돌 활동에 전념할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세츠나에게 좋은 상황이 된 셈. 그리고 당사자인 세츠나가 17장에서 시오리코를 용서해주면서 어느정도 일단락이 되었다.
그리고 메인스토리 시즌1 마지막장에서 언니 카오루코와 만나면서 재능이 없어도 아이돌이 되고싶다는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며 마지막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스테이지에서 '''니지동과 같이 10명이서 도키런을 부르면서 니지동 공식 멤버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2D와 3D 모델링, 솔로곡이 생겼다. 이것으로 1부에서의 행적은 끝이고, 이 이후부터는 정식으로 스쿨 아이돌로서 니지동에 가입하게 되었다.
시오리코의 니지동 가입은 여러모로 팬덤에 충격을 주었다. 이때까지 멤버가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 가입한 사례가 없어서 시오리코도 기껏해야 조력자 정도로나 활약할 줄 알았지, 멤버가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 그리고 최초로 1팀 9명으로 이미 완성된 스쿨아이돌을 깬 사례이기도 하다.[44]
시오리코가 가입한 그 날 당시 트위터에서는 하루종일 시오리코가 트렌드에 올랐고 국내 팬덤 역시 시오리코에 대한 떡밥이 한동안 지속되었다. 이후 시오리코의 니지동 가입이 시오리코가 처음 등장한 8화부터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공식의 빅픽쳐에 모두 감탄하였다.
3.6.2. 정식 합류 이후
세컨트 시즌에서는 부로 이적한 멤버 중에선 비난이 덜한 편이었는데, 다이버디바처럼 스쿨 아이돌부 영업을 하거나 란쥬처럼 주인공에게 인성질 발언을 하진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주인공을 따로 불러 격려해주면서 20장 때는 나았다. 하지만 란쥬의 소꿉친구라는 설정 때문에, 세컨드 시즌에서 시오리코가 등장하거나 언급될 때는 란쥬 관련 에피소드여서 란쥬가 나올수록 그만큼 피해를 보기 쉽다.
그래서 23장에서 감시위원회에 지시를 내린 사람이 시오리코였다는 설정이 공개되자 시오리코도 이적한 다른 멤버들처럼 피해를 입었다. 감시위원으로 니지동 팬인 쌍둥이를 붙여서 라이브가 끝날 때 투입하는 방식을 썼으나, 감시위원회의 활동 자체가 니지동의 교내 스쿨아이돌 활동에 불이익이다. 또한 시오리코의 행동은 확실한 란쥬 편도 아니고, 부로 이적한 시점에서 이미 니지동 편은 아니니 애매모호한 행동이다. 급격한 설정 변경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깔보면서 니지동의 활동을 아예 가로막는 란쥬와 감시위원회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퍼스트 시즌에서 시오리코가 세츠나를 비판했던 근거가 이중생활을 하던 세츠나의 애매모호한 행보였으니, 언행 불일치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일본에서 23장이 공개된 후 일본 트위터에 시오리코를 비난하는 검색어가 줄줄이 뜨기도 했다.[45]
4. 카드
- Lv.60, Lv.70, Lv.80의 기준은 '카드 1장의 스킬 트리' 육성 완료 기준입니다.
4.1. UR
4.1.1. 비취색의 잔향
어필이 상당히 높지만 스킬과 패시브개성이 전부 같은 학교로 도배되어 있어 신기 라인엔 들지 못 했다. 그래도 본인 딜은 좋고 니지덱을 짠다면 꽤 유용하다. 귀신 리나, 토끼 시즈쿠와 3딜로 사용하면 된다.
4.1.2. 청순♡러블리 모멘트
4.2. SR
4.2.1. 결의의 빛
초기SR 이외의 SR치곤 좀 특이하다. 첫 등장(니지동 페스가챠) 당시 정가목록에 있고 정가에 80쿼츠가 드는 픽업 대상이면서도 확률업을 전혀 받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확률업 안받는 SR들과 나올 확률이 같으며 노리고 뽑기엔 확률이 너무 낮아서 페스 세츠나, 카나타, 아이를 노리면서 이 카드도 겸사겸사 정가쳤던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4.2.2. Love U my friends
페스 시오리코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시오리코 카드이다. 시오리코는 참여하지 않은 Love U my friends 의상으로 카드가 출시된지라 혹시 이 곡도 10인 버전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기대를 불러일으키이도 했다.
이 일러스트에서 시오리코가 머리에 낀 리본색은 분홍색이고 공식 굿즈에서도 회색 베일에 분홍색 리본으로 나왔다[46] . 하지만 모델링에서는 분홍색 리본이 아닌, 비취색에 가까운 회색 리본으로 나와 있었다. # 이처럼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리본색이 일치하지 않아 일부 비판 여론이 있었다.
4.3. R
4.3.1. 이상은 높게
4.3.2. 니지가사키의 뉴페이스
5. 에피소드
5.1. 인연 에피소드
- 1화: 신입 부원의 사명
17장이 끝나고 시오리코가 동호회에 막 가입한 시점부터 시작한다.시오리코가 정식으로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가입했다. 신입 부원이라면 우선 인사부터!
- 2화: 노력가
시오리코는 니지동에 가입한 뒤 매일 연습에 참가하지만, 가끔 연습을 일찍 마치고 먼저 집에 돌아갔다. 그러자 니지동 멤버들은 어느 날 하교길에 시오리코를 몰래 따라갔는데, 도착한 곳은 일본 전통무용을 가르치는 학원이었다동호회의 신입 부원이 된 시오리코는 연습에 열심히 참여하지만, 가끔 일찍 집에 가는 날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3화: 스쿨 아이돌의 신념?
일본 전통무용 과외를 받고 학생회 업무도 병행하느라 바빴던 어느 날, 시오리코는 주인공에게 스쿨 아이돌로서 부를 노래를 만들려 조언을 청했다.시오리코는 스쿨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회 업무도 빈틈없이 해내고 과외까지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오리코가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 4화: 내가 원하는 것
세츠나를 찾아가서 학생회 인수인계를 마친 뒤, '스쿨 아이돌로서의 신념'에 대해 말한다. 시오리코는 '매일 힘들게 연습해서 익힌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스쿨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했는데, 마음을 전하는 것 다음으로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 불행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자기 생각을 말하며, 세츠나와 주인공도 격려해준다.다른 멤버들과 달리 시오리코는 아직 스쿨 아이돌의 신념을 찾지 못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그런 시오리코에게 세츠나와 당신은...
- 5화: 처음 와 보는...
그 후 니지동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을 때는 이런 덴 처음 와본다며 신기해한다.[47] 리나로부터 학교가 끝나면 뭘 했는지 질문받았을 때는 용돈이 한정돼 있어서 곧바로 집에 갔다고 밝히는데, 시오리코가 받는 한 달 용돈은 한 달에 3천 엔이었다.[48] 그리고 니지동 멤버들에게 각자 영감을 받을 만한 소재를 받았다.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온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시오리코의 솔직한 마음을 세츠나와 당신은 긍정하고 응원한다. 그리고 시오리코는 동호회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는데...
- 카린: 시오리코의 분위기와 비슷한 아티스트가 지은 곡
- 리나: 시오리코한테서 받는 인상
- 카나타: 시오리코를 테마로 만든 콧노래
- 세츠나: 유명한 영화에 나오는 적군 사령관의 테마곡
- 카스미: 특제 음료
- 6화: 나의 노래
아이디어를 받은 시오리코는 우선 '나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원하는 게 뭔지 막연해서 불안하거나 초조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노래', '강하게 호소하는 게 아니라 함께 고민해 보자는 노래'로 방향성을 잡았다.시오리코는 멤버들을 따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다. 어떤 곡을 만들지 고민하는 시오리코를 위해 동호회 멤버들은 각자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멤버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시오리코는...?
- 7화: 노력가를 데리러 가자♪
그 후 시오리코는 세츠나를 통해 학생회 일로 바빠서 동호회에 못 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래서 걱정된 니지동 멤버들은 학생회실에 갔다가 교내 서클(부+동아리)에서 받은 건의서를 이사장에게 재가를 받기 전에 검토하다가 졸던 시오리코를 본다. 카나타가 친구에게 전해들은 말에 따르면, 니지동 가입 이후로 시오리코가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말하며 시즈쿠에 따르면 엄격한 건 여전해서 연극부에서는 여전히 평가가 갈렸다. 카스미와 세츠나가 알고 보면 좋은 애라고 말할 동안 시오리코가 일어나자 카스미는 멋쩍어한다.스쿨 아이돌로서의 꿈은 아직 찾지 못한 시오리코였으나, 자신과 같은 불안을 품은 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는 그녀의 솔직한 마음을 바탕으로 곡의 방향성이 정해졌다. 그리고 어느 날, 부실에 발길이 뜸은 시오리코를 걱정한 동호회 멤버들은...
- 8화: 의지해도 괜찮아
얼마 후, 주인공은 아유무에게 시오리코가 아파서 결석했다는 연락을 받고 같이 병문안하러 갔다.[49] 그 날 집에는 시오리코만 있었고, 아침을 안 먹었던 시오리코를 걱정한 아유무는 죽을 끓여 주겠다고 했다. 시오리코는 손님을 시킬 순 없다고 사양하지만, 주인공이 지금은 아유무를 의지해도 괜찮다고 달랬다. 죽이 완성되자 아유무는 시오리코에게 한 숟갈 떠먹여준다.시오리코가 걱정되어 학생회실을 찾은 동호회 멤버들. 시오리코는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유무에게 시오리코가 아프다는 말을 전해 들은 당신은...
- 9화
5.2. 사이드 에피소드
- 전우와 함께(SR '네!? 새빨갛다고요…?')
세츠나도 시오리코에게도 뜨거운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그걸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이었다. 주말에 자원봉사도 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오자 시오리코는 책을 두 손에 든 채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50]
- 고민하며 나아가고 싶어!(R '완벽주의 스쿨 아이돌')
- 너무 꽉 막혔나요...?(R '니지가사키 학원 1학년')
- UR 비취색의 잔향
6. 기타
학생회장으로 취임한 10화부터는 SCG가 왼쪽 팔뚝에 노란 글씨로 生徒會가 적힌 빨간 완장을 두른 버전으로 바뀌며, 부원 목록 니지가사키②의 시오리코 메뉴도 이 버전이다.
일타에서 먼저 공개된 인연 에피소드 9화 스샷에 따르면, 집은 우미·다이아·루비처럼 일본식 전통주택으로 추정된다.